링크글 : http://okky.kr/article/286812
위의 질문, 답, 토의를 보는데 유익해서 스크랩 겸 정리
책 저자 :
실제 구글 트랜드로 검색해보면 전세계에서 JPA, Hibernate를 합한 검색어가 94%인 반면 iBatis, myBatis를 합한 검색어가 6%가 안됩니다.
SQL만 잘 작성해도 충분히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ORM 기술은 객체 지향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둘을 활용하는 것이지 대체하는 것이 아닙니다. 따라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잘 모르면서 ORM 기술을 사용하는 것 처럼 위험한 것도 없다
데이터를 언제 대체될지 모르는 특정 개발 환경에 종속적으로 만든다는 건 ...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라고 봅니다.
ORM은 이름 그대로 객체(O) 관계형 데이터베이스(R)을 중간에서 매핑(M)하는 것입니다. 객체 지향 애플리케이션은 객체 지향대로 다루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대로 설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도와주는 기술일 뿐
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가 너무 이질적이어서 공통화를 할 수 없습니다
ORM은 한계를 인정하고, 네이티브 SQL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데이터를 연산하는 형태는 was에게 맡기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.
sql안에서 직접 계산하고 연산하는 부분은 통계를 제외하고는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.
ORM 은 편리하지만, RDBMS 의 특성을 100% 살리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비교적 간단한 형태의 관계를 가지는 데이터들이라면 ORM 이 어울리지만, 그렇지 않은 경우 참 난해해집니다.
ORM 역시 대부분은 일반적인 형태대로 테이블이나 관계 구성을 하면 최적의 환경을 못만들겠더군요. 그래서 ORM 에 맞는 구성을 해둘 경우 더욱 쾌적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고 느꼈는데, 이것조차 진입장벽이라는게 문제였습니다.
DBA 와 개발자의 경계는
무척이나 선명한 편입니다.
ORM 을 사용하게 되면 이 경계가 살짝(?) 모호해 지죠.
Learning Curve의 문제이지 생산성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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